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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미워하면 폐 기능이 떨어진다.

영부, 精山 2007. 6. 17. 06:23

다른 사람 미워하면 '폐기능' 떨어진다



다른 사람에 대한 적개심이 젊은 성인의 폐기능을 떨어 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적대감이 관상동맥질환과 고혈압 발병및 전제적인 사망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나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된 바 없다.

'영국건강심리학저널(British Journal of Health Psychology)'에 스미스 대학 잭슨 박사팀이 1988-1996년 당시 18-30세 사이 연령이었던 5,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적대감이 흔히 사용되는 폐기능 측정 척도인 1초간 노력성호기량(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과 폐활량 (forced vital capacity)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특히 흑인 남성들이 적대감이 가장 강했으며 그 뒤를 이어 흑인 여성, 백인 남성, 백인 여성들이 적대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적대감이 실제로 폐기능의 변화전 적대감이 실제로 생기는지와 이 같은 적대감이 더욱 더 고령의 성인의 폐기능과도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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