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쳔부동 제3기 영부법방이 열렸습니다.
멀리 강원도 태백과 경기도 수원, 도봉구 도봉동 등에서 네 분이 법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회장님 이하 총무, 부총부, 죽산장, 계산장, 사라님 등이 일부러 합석을 하여 알찬 입공식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런 의식을 통하여 우리는 한 식구라는 느낌을 공고히 할 수 있더군요.
예년이면 가장 춥다는 소한인데도 아주 포근한 것을 보니 날씨로 부조를 하신다고 하던 시천주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영부법방이 감동과 즐거움, 환희가 풍성한 채 마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어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