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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의 유래

영부, 精山 2008. 3. 19. 08:04

술과 고기는 먹지 않고 향내만 맡으며 공중으로 날아다닌다.

사는 곳은 수미산 남쪽 금강굴.

제석천에서 노래와 연주를 하며 지낸다.

이름은 건달바(乾달婆 : 달은 門 속에 達자가 들어 간 글자인에 자판에 없음)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건달'은 불교 세계의 용어에서 유래했다.

'하는 일 없이 노는 사람' 또는 '가진 것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불량한 사람'이란 뜻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