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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사체, 주검, 송장, 시신

영부, 精山 2008. 3. 21. 06:49

시체(屍體)는 일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말이다.

중립적인 어감을 준다.

사체(死體)는 법률 문장에서 좀 더 보이는데, 일본에서 사용하는 한자어다.

일본에서는 死더 '시'로 발음한다.

송장은 구어적으로 주로 쓰이는데, 혐오스러운 느낌을 준다.

주검은 문어적이고 완곡한 어감이 있다.

시신은 격을 높이는 뜻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