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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횡행하는 성폭행범

영부, 精山 2008. 4. 2. 07:21

일산 대화동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 하기 위해 끌고 가려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구타를 자행한 정모씨가 잡혔다.

안이한 초동수사로 일관하던 일산경찰서에 직접 대통령이 방문하여 질책을 한 지 겨우 6시간 만에 범인을 잡았다.

그걸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왜 진작에 힘 쓸 일이지, 대통령의 질책을 받고서야 한단 말인가?'라는 결찰에 대한 극도의 불신을 드러냈다.

오죽하면 초등학교나 학원 문 앞에 학부모들이 귀가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을 치기까지 한단 말인가?

작년에 사라진 초등학생 '혜진, 예슬' 양의 시신을 아직 다 찾지도 못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니, 가히 우리나라는 '성폭행범의 천국'이란 말인가?

 

그러더니 이번에는 국회에서 아예 '혜진, 예슬법'을 만들려고 하는 모양이다.

미국에서 실명을 딴 법을 만드는 걸 보고 우리도 그렇게 하려는 모양이다.

하여간 미국이 재채기라도 하면 그대로 따라 하려는 얼간이들이 하는 짓거리라니!

 

여하튼 지금 우리 사회는 성폭력으로 시끄럽다.

그걸 '저급한 섹스문화' '비디오, 티브이 등의 선정적인 매체'가 주 원인이라고 진단하는 학자들의 말은 틀린 게 아니다.

하지만, 그걸 무형의 하늘과 연결시켜서 보면 어떨까?

 

현무경이 성편한 지 99년 차인 戊子년에 왜 이런 일이 빈번하게 되었을까?

무자년과 기축년은 지구 중심에서 1양이 시생하는 때이다.

중심에서 1양이 시생한다는 건, 곧 性이 드러나는 걸 의미한다.

1양은 어린 양이니 당연히 어린애들이 곤욕을 치르는 모양이다.

무자년은 양에 해당하기에 육적인 성이 나타나고, 기축년은 음에 해당하기에 영적인 성이 나타난다.

그렇게 본다면 내년에는 종교계나 문화, 예술계의 치부가 많이 드러나지 않을까?

 

어라! 이거 이렇게 하다 섣부른 점쟁이 노릇 하겠는 걸!

더 이상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긴다.

출처 : 천부동(天符洞)
글쓴이 : 정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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