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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 강아지

영부, 精山 2008. 6. 5. 07:5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한다.

철 모르고 함부로 덤빌 때 비유적으로 쓴다.

하룻강아지는 한 살 된 강아지다.

'하릅강아지'가 변해 '하룻강아지'가 됐다.

하릅은 소, 말, 돼지, 개 등 짐승의 나이를 나타내는 말로 한 살을 뜻한다.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하릅 외에 '두습, 세습, 나릅, 다습, 여습, 이롭, 여듭, 아습, 열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