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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과 드림

영부, 精山 2009. 2. 9. 08:44

편지를 받는 상대를 높일 때 쓴다.

그러나 아버지에게 쓴느 편지에는 '드림'이라고 쓰지 않는다.

높임의 정도가 다르다.

'올림'은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 상사와 부하 등 상하관계, 서열이 뜨렷할 때 사용한다.

'드림'은 상하관계는 아닌 사이에서 사회적 관계를 위해 상대를 높여 줄 때 주로 쓴다.

'드림' 보다 '올림'이 더 공손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