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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하다

영부, 精山 2009. 5. 11. 06:59

‘아니’와 ‘하다’가 결합해 한 단어가 됐다.

‘아니’의 준말은 ‘안’이다.

그렇다고 ‘아니하다’가 ‘안하다’로 줄어들지는 않았다.

‘아니하다’의 줄어든 형태는 ‘않다’이다.

따라서 ‘가지 아니하다’의 ‘-지 아니하다’는 ‘-지 않다’가 된다.

‘-지 안하다’로 적지 않는다.

‘안’은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 ‘아니’의 준말일 뿐이다.

‘밥을 안 하다’처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