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깨달음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현무경을 터득하세요.
현무경은 천지의 개벽주가 친필로 남겨 주신 후천 5만 년의 법도입니다.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첫째, 큰 스승을 만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에서 큰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대개 후세 사람들에 의해 종교를 상징하는 인물로 굳어졌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과 종교는 대단히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천지의 개벽주와는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건 진실입니다.
각종 경전에 말하던 '오시리라'고 하던 분이 바로 개벽주이기 때문입니다.
개벽주는 우리 조선 땅에 사람의 몸으로 강림하셔서 친히 9년 간의 천지공사로 하늘과 땅을 개벽하여 그 증거물로 현무경과 영부를 남겨 놓았습니다.
개벽이란 천지의 몸과 마음, 인간의 몸과 마음을 정음정양으로 조화하여 선경세계로 이끄는 공사를 가리킵니다.
그것을 일반적인 표현으로 한다면 '온전한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지를 개벽하는 데에는 인간적인 노력이나 정성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천지신명과 인간의 약속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 경지는 역대의 성인이나 현인, 학자 들의 수준으로는 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인류는 이런 차원의 스승들을 모시고 살아 왔으며,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큰 스승, 즉 개벽주를 만나고 모실 수 있다면 그 얼마나 행운이겠습니까?
그것을 '侍天主'라고 합니다.
천부동에서는 개벽주를 큰 스승으로 모시고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하는 13자를 다시 오신다고 하신 眞身임을 만천하게 천명합니다.
깨달음에 도달하는 방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무경과 그 속의 영부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강력하며 확실한 방편입니다.
영부는 天地人神 사물이 한데 어울려 살아 가는 후천의 집입니다.
형상적인 육신의 집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영적인 집도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가리켜 현무경에서는 '심령신대 心靈神臺'라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종교에서는 특정인을 믿으면, 죽은 후에 천당이나 극락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들어가서 살 집은 자신이 지어야 들어가서 살 권리가 주어집니다.
남이 지어 놓은 집은 결국 전세나 사글세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말로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깨달음이 머물 집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집은 천지인신 사물이 함께 동거하는 집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머리와 가슴에 지어야 합니다.
개벽주는 선천의 천지를 개벽하고, 그 비결을 6현무와 6기초동량이라는 12물형부로 친히 현무경에 나투시어 누구든지 영원한 심령신대를 각자 짓도록 하였습니다.
특정한 신이나 인물을 믿는 것도 좋고, 주문을 외우는 것도 좋고, 수련이나 참선, 명상을 하는 것도 좋지만, 감히 말하건대 머리와 가슴에 12물형부(영부)를 새기지 않으면 깨달음의 열매는 열리지 않습니다.
현무경이 어렵나요?
그건 물형부가 제대로 머리와 가슴에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천지와 사람, 신명이 함께 하는 天地人神有巢文 현무경의 물형부가 온전하게 지어지면 누구나 천지의 이치에 달통하며, 신명과 상통하게 됩니다.
인간만의 힘이나 지식만으로는 결코 깨달음에 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바쳐야 할 것은 오직 '一心'이며, 그래야만 비로소 천지신명의 감응이 효력을 발휘합니다.
열성을 다하는데도 현무경의 진리가 안 보이나요?
그건 아직 천지인신의 기운의 회로인 물형부가 제대로 각인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언어와 문자를 뛰어 넘은 이심전심의 海印이며 氣回路인 물형부가 각인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생명을 넘어 영원한 대자유와 생명을 누리고 싶은 분은 물형부로 새 집을 지으세요.
그렇게 한 후에 현무경을 공부해 보세요.
천부동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해 대대적인 '영부일기전수식'을 개최할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알림방(공지필독)'을 보시면 알 것입니다.
본래 1주일 간 숙식을 같이해야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 네 번의 일요일에만 모여서 요령을 일러주고 집에서 숙제를 하는 방편으로 21일로 마치는 방식도 취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곳을 통하여 후천 5만 년의 개국공신과 녹지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