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신종 플루 감염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한다.
이제는 감염자를 격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을 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 할 것 같다는 논평도 나왔다.
천부동 식구들은 영적으로도 강해야 하겠지만, 육적으로도 강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세균 따위에 건강을 해치거나 목숨이 위태로운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신종 플루건, 무슨 플루건 생기가 약해지지 않으면 걱정할 일은 없다.
생기가 강하기만 하면 그보다 더한 악성 세균이 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감기 바이러스를 다량으로 뿌린다고 해도 생기가 강한 사람은 털끝 하나 다치지 않는다.
생기를 강하게 하는 제일 좋은 방편으로는 음양식사법이 있다.
알만한 분은 알겠지만, 모르는 분도 많을 것이므로 그 요령을 소개한다.
* 절대로 공복 시에는 물 종류를 마시지 않는다. : 공복이라 함은 기상 후로부터 식사 시간 전까지를 가리킨다.
* 식탁에서 국과 찌개 종류를 멀리한다. 만약 국이나 찌개를 먹어야 한다면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낚시질해서 먹는다.
* 식사 중간이나 식후에 바로 물이나 반주를 비롯한 어떤 액체를 마시지 않는다.
* 물이 먹고 싶으면 수저를 놓고 2시간 후가 지난 때가 좋다.
* 마지막으로 물을 마신 후, 2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
* 식사 외의 일체 간식은 삼간다. : 만약 간식이 먹고 싶다면 식사와 함께 한다.
* 차도 물에 속하므로 식후 2시간 후에 마신다.
* 저녁 10시 이후에는 가급적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위의 사항을 제대로 지키기만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단한 체력이 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