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해하다? | |
형용사 ‘미안하다’에 ‘-어하다’를 붙이면 ‘미안해하다’라는 동사가 된다.
‘기쁘다(기뻐하다), 슬프다(슬퍼하다)’도 그렇다.
이 말들은 감정이나 심리를 나타낸다.
이런 말들에 ‘-어하다’는 자연스럽게 붙는다.
그런데 같은 형용사라도 대상의 속성을 나타내는 말에 ‘-어하다’가 붙으면 어색해진다.
‘착해하다? 정직해하다?….’
‘겸손해하다’도 부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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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하다? | |
형용사 ‘미안하다’에 ‘-어하다’를 붙이면 ‘미안해하다’라는 동사가 된다.
‘기쁘다(기뻐하다), 슬프다(슬퍼하다)’도 그렇다.
이 말들은 감정이나 심리를 나타낸다.
이런 말들에 ‘-어하다’는 자연스럽게 붙는다.
그런데 같은 형용사라도 대상의 속성을 나타내는 말에 ‘-어하다’가 붙으면 어색해진다.
‘착해하다? 정직해하다?….’
‘겸손해하다’도 부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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