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경의 위차를 바꾼 것은, 선천의 동서를 가로 지른 卯酉를 후천의 방위로 바꾸려고 하심이다.
묘유는 태양과 달이 왕래하는 日月之道路인데, 후천에는 정월과 七月의 머리가 되어야 한다. 칠성경은 북두칠성을 노래한 주문인데, 본래의 위차는 다음과 같다.
순위 |
1 子 |
2 丑亥 |
3 寅戌 |
4 卯酉 |
5 辰申 |
6 巳未 |
7 午 |
본래 위치 |
탐랑 |
거문 |
녹존 |
문곡 |
염정 |
무곡 |
파군 |
바꾼 위치 |
탐랑 |
문곡 |
거문 |
녹존 |
염정 |
무곡 |
파군 |
즉 선천에는 묘유가 동서의 중심이었으나, 후천에는 동남방과 서북방으로 이동하여 삼양과 삼음의 머리와 꼬리가 되어야 한다는 걸 가리킨다.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좀 상세하게 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시간이 없고,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다시 글을 올리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