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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주’ 하면 붉은색이 떠올려진다.
루주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색이 붉은색인 셈이다.
그런데 ‘루주(rouge)’는 본래 프랑스어로 ‘붉다’는 뜻을 지녔다.
여성들이 주로 붉은색 루주를 사용하면서 입술에 바르는 연지를 가리키는 말이 됐다.
언제부터인지 ‘립스틱(lipstick)’이 ‘루주’를 밀어내고 더 많이 쓰이고 있다.
이전에는 ‘입술연지’를 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