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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 精山 2010. 1. 8. 08:00

母 : 어미 모 (象形) 5획

 

女가 두 개의 점으로 상징되는 음양(혹은 자녀)을 품고 있는 걸 본 든 글자다. 毋는 女와 一을 합한 글자다. 이때의 一은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패 막을 가리킨다. 여성은 남성들이 함부로 침범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회의문자로서 ‘~을 하지 말라’는 금지의 뜻이 있다. 이처럼 ‘금지’의 의미가 있게 된 것은, 毋(~하지 말 무)를 부수로 하기 때문이다.

 

(보기) 母情(어머니의 사랑), 母子(어머니와 아들, 母女(어머니와 딸), 무론(毋論 : ~을 얘기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