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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 精山 2010. 2. 1. 07:55

親 친할 친 (形聲) 16획

 

친( )과 見이 합한 글자인데, 친에서 음이 왔기 때문에 형성문자다. 친은 立밑에 木이 있는 걸 보아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무언가 희망 섞인 일을 나무를 세우는 것처럼 한다는 의미가 있다. 즉 나무를 세워 놓고 본다는 여러 가지 뜻이 있는데, 이를 가리켜 ‘친하다’고 한 것이다. 서로 한 마음으로 본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므로 見을 부수로 한다.

 

(보기) 친구(親舊 : 친척과 벗), 친명(親命 ; 부모의 명령), 친목(親睦 : 서로 친하여 뜻이 맞고 정다움), 친분(親分 :친밀한 정분), 친필(親筆 : 손수 쓴 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