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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光明珠

영부, 精山 2011. 6. 8. 07:02

三光明珠

 

日光珠를 살펴보니 星光月光 合하여서 三光明珠 되었으니 五色影彩 玲瓏中에

儒佛仙道 三靈道師 隱然히 빛을 감춰 天然히 坐定 後에 節將符將 거느리고

天干地支 二十二將 十一部에 設筵하고 一步二步 進退하니 學步七星九星步라

 

日光珠는 星光月光 合하여서 三光明珠로 되었다. 日月星이 합하였다 함은 곧 양력, 음력, 황극력이 하나 되었음을 가리킨다. 선천에는 음양이 합하지 못하였으니, 그것은 음양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자녀인 황극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제는 황극력이 등장하여 오색이 영롱하게 빛을 발하니 예전의 5색은 그저 형상만 유지하였던 것이, 지금은 개벽으로 인해 광채를 발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儒佛仙道 三靈道師 隱然히 빛을 감췄다고 하는 것은, 예전에는 하나 되지 못하여 각자 대장이라는 식으로 자신을 내세우려고 하였으나 셋이 하나 된 지금은 특정 종교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셋이 하나 되어 용담도의 중심에 1로 좌정하고 24절국과 12부를 거느린다. 天干地支를 합한 二十二將을 11귀체 한 十一部에 設筵하고 1자시와 2사시로 一步二步 進退하니 7성과 9성의 걸음으로 걷는 천행을 배우는 셈이다(學步七星九星步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