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三易 해인의 신비 - 왕의선 저, 진한 엠앤비> 주요 내용 및 주문 안내
1. 주요 내용
진리는 무엇인가? 또한 깨달음의 실체는 무엇일까?
무엇이건 확실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뿌리가 있어야 한다.
뿌리 없는 나무나 샘은 생명력이 짧다.
진리나 깨달음도 마찬가지다.
우리 민족에게는 하도(天), 낙서(地)를 바탕으로 한 찬란한 문화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한다.
때가 되매 마침내 正易을 기본으로 한 용담(人)이 현무경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현무경은 개벽의 총결정체다.
복희도와 문왕도의 괘상과 수리의 변화는 과연 무얼 의미할까?
그것은 인간의 심성 개벽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천지가 아무리 개벽해도 인간이 개벽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축이 바로 잡혀야 개벽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태양을 기준으로 본 서양의 견해일 뿐, 북극성을 기준으로 한 동양의 관점에서는 결코 지축은 틀어진 적이 없다.
그런 면에서 '우주변화의 원리 - 한동석 저'는 커다란 오류를 범했다.
相火와 君火에 대한 개념도 파악하지 못하여 금화교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다.
2,000년 경이 되면 지축이 바로 잡히고 일본이 갈아앉으며, 무수한 인간이 죽게 된다고 한 탄허스님의 예언도 빗나가 버렸다.
이 분들이 근거로한 일부 선생의 '正易'은 '한 수가 미진하다'고 한 증산 개벽주의 말씀은 무얼 의미할까?
일상에서 우리가 부딪치는 무수한 것들의 바탕이 되는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나를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天文 40자(천간 10자, 지지 12자, 팔괘 8자, 수 10자)를 공부해야 한다.
그런 기초가 없이 받는 계시나 개인적인 깨달음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이제 우리는 우리민족의 뿌리, 곧 인류의 뿌리인 하느님의 3대 상서(祥瑞)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 바로 땅에 떨어진 교육과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 불어 닥칠 거대한 개벽의 말씀이며, 유불선 삼도의 본래 뿌리이다.
2.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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