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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올림픽 4강 올랐다.

영부, 精山 2012. 8. 5. 09:13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영국을 격파하고 4강에 올랐다.

한국은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 런던올림픽 8강전서 영국과 승부차기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동원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램지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친 한국을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