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괘를 통해 천부경과 지부경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부경은 주역이나 8괘 등, 역학으로 풀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건 역의 심오한 이치를 간파히지 못한 결과라고 봅니다.
지부경에도 이르기를 '신귀부구오(神龜負九五)'라고 한 걸로 보아 그런 말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낭설입니다.
* 천부경의 일시무시일을 8괘와 연결한다면 어떤 풀이가 나올까요?
* 또한 8괘와 9궁은 수박을 가르면서 생각해보면 무엇과 연결지을 수 있을까요?
천일일지일이인일삼이나 일적십거무궤화삼, 오칠일묘연 등을 복희도,문왕도,용담도와 견주어 보면 지금껏 이 카페에 올린 글들의 내용이 더 선명해 진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건 차츰 밝히기로 하고 오늘은 우선 위의 붉은 글씨로 된 것만 간략하게 생각을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