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 精山 2009. 1. 9. 08:06

'딴따라'는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낸 의성어다.

무엇의 소리를 흉내 냈을까?

우리말의 위성여에서 온 것 같지만 영어에서 왔다.

나팔의 소리를 뜻하는 영어 '탄타라(tantara)'에서 왔다.

이전엔 연예인을 '딴따라'라고 얕잡아 부르곤 했다.

딴따라가 나팔 부는 소리 같아서 연예인의 행동을 나타낸다고 보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