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 精山 2009. 4. 27. 06:14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사정이나 형편 등을 깊이 헤아려(洞) 살핌(燭). 통촉. 역사 드라마에서 주로 보인다.

한 신하가 임금에게 무엇을 간한다.

그러나 임금은 그것을 들어줄 줄 모른다.

신하는 다시 한번 헤아려 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통촉’의 쓰임새가 종종 보인다.

상대의 권위를 한껏 높이는 의미가 들어 있다. 지금의 일상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