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다’에서 파생됐다.
‘새끼를 낳다’의 ‘낳다’가 아니다.
‘실을 만들다. 실로 피륙을 짜다’라는 뜻의 ‘낳다’가 있다.
‘명주실을 낳다’, ‘모시를 낳다’, ‘안동포를 낳다’처럼 쓰인다.
여기서 나온 명사 ‘낳이’는 ‘피륙을 짬’ 또는 ‘그런 일’을 뜻한다.
지명 뒤에 붙어 그 지방에서 짠 피륙을 의미하기도 한다.
‘돌실낳이’는 ‘돌실’이라는 지역에서 짠 피륙이다.
낳이 |
‘낳다’에서 파생됐다. ‘새끼를 낳다’의 ‘낳다’가 아니다. ‘실을 만들다. 실로 피륙을 짜다’라는 뜻의 ‘낳다’가 있다. ‘명주실을 낳다’, ‘모시를 낳다’, ‘안동포를 낳다’처럼 쓰인다. 여기서 나온 명사 ‘낳이’는 ‘피륙을 짬’ 또는 ‘그런 일’을 뜻한다. 지명 뒤에 붙어 그 지방에서 짠 피륙을 의미하기도 한다. ‘돌실낳이’는 ‘돌실’이라는 지역에서 짠 피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