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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화가 대중화로

영부, 精山 2009. 7. 27. 06:16

조선은 원래 일본을 지도하는 선생국이었나니 배은망덕은 神道에서 허락치아니하므로 저희들에게 일시의 영유는 될지언정 영원히 영유하지는 못하리라 시속에 중국을 대국이라 이르나 조선이 오랫동안 중국을 섬긴 것이 은혜가 되어 소중화(小中華)가 장차 대중화로 뒤집혀 대국의 칭호가 조선으로 옮기게 되리니 그런 언습을 버릴지니라

 

일본은 조선으로부터 온갖 문물을 배웠다.

그런데도 그들은 임진란을 일으켜 조선강토를 쑥대밭으로 만들고도 모자라 근세에 들어 조선을 식민통치하였다.

그러나 신도에서는 배은망덕하는 배사율은 결코 용서가 되지 않는다.

시운이 어쩔 수 없어 일본에게 나라를 뺏겼으나 잠시 뿐이다.

세속에서도 선생을 무시하고 제자가 더 잘 되는 경우가 많은 걸 이상하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일시적으로 그런 것이요, 종내는 사필귀정으로 돌아간다.

그것이 자연의 철칙이다.

조선은 오랫동안 중국을 대국으로 섬겼으니 그것이 인연이 되어 장차 대중화라는 칭호를 얻으리라.

조선은 신명접대를 제일 잘 하는 민족이므로 또한 뭇 신명들의 가호가 있어 점차 대중화가 되리라.

신명에게건, 인간에게건 사람은 자신의 성심을 다하여 섬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