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肘, 肺, 育

영부, 精山 2009. 10. 19. 06:15

 肘는 肉과 寸을 합한 문자다.

몸에서 마디를 이루는 곳은 팔꿈치와 무릎을 구부릴 때이므로 ‘팔꿈치 주’라고 한다.

 

肺는 肉과 市를 합한 문자인데, 몸에 있는 기운이 시장처럼 사고 파는 곳은 폐라고 하여 ‘허파 폐’라고 한다.

 

育은 亠과 厶 肉을 합했다.

이것은 ‘스스로 움직여 肉을 이루기’ 위한다는 뜻인데, 이는 곧 ‘자라남’을 가리킨다고 하여 ‘기를 육, 자라날 육’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