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학생들이 머리 깎은 사연 영부, 精山 2009. 11. 25. 10:07 // 미국에서 있었던 일 이라 한다. 어느 15세된 소녀가 뇌종양을 앓고 있었다. 그 소녀는 방사선 치료를 받고 다행히 병세가 호전 되어 학교에 등교 하게 되었다. 그 소식을 들은 반 친구들은 그 친구를 위해 한 가지 놀라운 계획을 세웠다. 그 소녀가 등교하던 날 아침. 담임 선생님이 교실 문을 들어서자 반 전체가 그 소녀같이 머리를 빡빡 깍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방사선 치료를 받아 머리카락이 하나도 없는 친구가 부끄럼 당하지 않도록, 그 소녀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친구의 마음을 상하지 않기 위한, 사랑의 배려였던 것이다. 그 광경을 보고 선생님도 울고 그 소녀도 울고 친구들 모두 울음 바다가 돼버렸다. 우리 희망반 여러분!!! 우리도 머리를 밀수있는 용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