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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붇다’와 ‘붓다’의 활용

영부, 精山 2010. 2. 17. 07:49

‘붇다’와 ‘붓다’의 활용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졌다.

분량이 많아졌다.

모두 ‘불은’ 것이다.

기본형은 ‘붇다’다.

‘붇고/붇는/붇지/불어/불으니’ 등으로 활용한다.

“라면이 불지 않았네?”

이러면 잠시 착각한 상태다.

앞에서 ‘붇지’로 활용한다고 했다.

 

살가죽이 부풀어 오른 건 ‘붓다‘라고 한다.

’얼굴이 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