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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선택과목이라니!

영부, 精山 2010. 3. 4. 07:54

2011년부터는 각급 학교에서 역사과목을 필수가 아닌 선택과목으로 교과부에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도대체 이 정부가 정신이 있는 건가?

역사는 우리 민족이 걸어 온 발자취가 아닌가?

잘 됐건, 못 됐건 우리는 우리의 발자취를 잊으면 안 된다.

우리가 어떻게 이 나라를 지켜왔으며, 어떤 생각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았는지 생생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역사가 없는 민족을 어떻게 문화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지금 중국과 일본에서는 발해를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떠들고 있으며, 이미 중국에서는 노골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자기네들의 것으로 만들려는 저의를 드러낸지 오래다.

이 모두가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지키지 못하고, 주체성을 잃었기 때문이 아닌가?

그런 터에 정부에서 앞장 서서 우리의 역사를 배워도 그만, 안 배워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나간다니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소린가?

교과부 장관은 사표를 내고  해외로 나가든가, 국적을  바꾸시는 게  어떤가?

 

이 정부가 들어서면서 영어공화국으로 만들려고 광분하더니 이제는 아예 우리의 역사마저 없애려고 하는가?

영어는 필수요, 우리의 역사는 선택이라니!

오호! 통재라!

부끄럽지 않은가?

역사를 필수로 바꾸는 운동이라도 벌여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