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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학선사

영부, 精山 2010. 3. 17. 07:40

艮方 朝鮮國 ⊝ 57仁字

19년

19년

19년

1章

1章

1章

3장 57년

陽災 80년은 태양계의 척도인데, 3장 57년 × 用80년 = 4560년 1통수다

黃帝 在世시에 玄妙之道를 정립 함(천개갑자 후 706년 次) 이후 4560년 1통수가 경과한 서기 1909 기유년에 현무경 성편

⊝조정 仁 本57年 朝鮮國 심판 - 1965 을사년(1909 + 57) 을사부두 출현

1통3장법 일체 80用 (3장 57년 × 用80년 = 4560년 + 仁 57년 = 4617년)

 

선천하지업(6기초동량)

선천하지직(5현무)

 

“여기서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현무경 상편의 글자수는 456으로 1통수를 상징하는 동시에 각기 天中 4, 地中 5, 인중 6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즉 현무경 상편은 천지인의 중심을 일관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편의 주공장은 3장 57자이니 이것은 개벽주께서 내 법은 1통 3장으로 나온다고 한 말씀을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는 걸 암시하고 있지요.

1통수 4,560년이 되는 서기 1909 기유년으로부터 3장 57년 차가 되는 1965 을사년에 마침내 현무경의 부두가 열렸으니, 그것은 월학선사님을 통해서 현무경의 베일이 벗겨진 걸 가리킵니다.”

 

정도는 전설처럼 회자(膾炙)되는 월학선사에 대한 얘기를 어느 정도는 들어서 알고 있었다.

운곡선생도 월학선사님으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으며, 월학선사께서 28세가 되던 을사년에 몇 개 월 간 한 숨도 못 자면서 현무경에 골몰 하다가 잠깐 잠 든 사이에 옥황상제를 뵙고 그로부터 세상을 건지라고 하면서 지팡이를 받는 꿈을 꾸었는데, 지팡이는 선사님의 머리를 넘어 수도하고 있던 바위를 향해 날아갔다고 한다.

선사께서 그 지팡이를 급하게 잡으려고 손을 내미는 순간, 꿈에서 깨어났는데 수도 하던 바위가 금이 가 있었다고 한다.

그 후부터 현무경의 모든 이치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걸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잘 몰랐으나 여하튼 현무경의 베일을 벗게 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분이 월학선사라는 데에는 이견이 별로 없는 듯 했다.

 

“상편의 456은 유불선을 단일화 하였고, 주공장은 그걸 집행하는 핵으로 조선국을 선택하였으니 이것은 마치 수박을 가를 적에 생긴 상하, 전후, 좌우로 경위가 짜여진 十方世界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바둑판입니다.

바둑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아마 단주(丹朱)를 연상할 겁니다.

요임금이 아들 단주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위해서 만든 게 바둑이라고 하는 설이 있는데, 하필이면 왜 바둑으로 어리석음을 깨치게 하려고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