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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표신을 천상으로 보냄
영부, 精山
2010. 6. 9. 05:15
165절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 봄으로부터 年事를 맡아서 일체 아표신(餓殍神)을 천상으로 올려 보냈노니 이 뒤로는 굶어죽는 폐단이 없으리라>
해설
이것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면 어리석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지금도 이디오피아 같은 곳에서는 무수한 사람들이 굶어 죽고 있기 때문이다. 개벽주의 천지공사나 말씀은 모두 영적인 것으로 영적인 아표신을 가리킨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영적인 것이 먼저 이루어지면 반드시 육적인 현실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진다. 그것은 마음에 세운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는 시간적인 순서와 절차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세상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이 없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