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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황극 설날 아침 - 책이 어제 나왔습니다.
영부, 精山
2012. 5. 8. 08:26
음력과 양력으로 설날이 지난 지 한참 지났지만, 황극력으로는 오늘이 설날입니다.
음력은 달을 기준으로 삼고, 양력은 해를 기준으로 삼은 역법이고, 인간을 기준으로 하는 역법은 황극력이라고 합니다.
달과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자연이라는 형상을 위주로 한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이고, 그 둘을 다 합한 인간을 기준으로 한 역법은 과거 요임금 때에 쓰던 황극력이 있었는데, 그간 그 맥이 끊어졌습니다.
그것은 9년 간의 천지공사를 통하여 개벽주께서 다시 1989년부터 황극력으로 돌리는 개벽을 단행하시고, 현무경에 그 내용을 담아서 전하셨으니 이미 황극력이 시행되어 1년이 366일로 변한 지 벌써 23주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아직도 대자연의 형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존엄한 인간의 마음이 밝아지는 황극력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황극력은 진사지간의 춘삼월 호시절에 설날이 시작한다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마침 이 날을 기다린 것처럼, 그간 나올듯 말듯 하던 '三易 해인의 신비'가 어제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설날 아침에 여러분께 큰 절을 드리면서 아울러 출간 된 책도 더불어 선보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뜻이 있거나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은 부디 이 책으로 공부를 하여 탄탄한 진리의 기초를 놓기 바랍니다.
설날 아침에 정산 왕의선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