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CIA요원 “외계인 있다, 로스웰사건 진위는…”
영부, 精山
2012. 7. 10. 17:28
CIA요원 “외계인 있다, 로스웰사건 진위는…”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5년간 CIA에서 활동해온 한 요원이 '로스웰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것이라며 "외계인은 존재한다"고 밝혔다. CIA 요원 체이스 브랜든이 60여년 전 미국 '로스웰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털어놨다고 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브랜든 요원은 35년 동안 CIA에서 국제 테러, 마약 밀매, 무기 밀매 등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했다. 또 여러 분야에서 다수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브랜든은 로스웰 사건의 진실을 접하게 된 것은 오래 전 버지니아 랭글리에 위치한 CIA 본부 지하실이었다고 전했다. 브랜든은 "지하실에 한 상자가 있었고, 나는 거기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며 "상자 안에는 로스웰에 추락한 물체가 기상관측용 풍선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담겨있었다"고 말했다.
브랜든은 상자 안 문서들을 확인한 결과 로스웰에 추락한 물체는 지구의 것이 아닌 분명 외계의 우주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CIA 랭클리 본부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에서 '외계인 방문'의 직접적인 증거를 보았다고 전했다.
로스웰 사건이란 1947년 7월 케네스 아놀드라는 비행기 조종사가 워싱턴주 케이케이드 산 인근 3000m 상공에서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비행 물체가 홀연히 나타났다고 밝히며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아놀드는 "일반 비행기 속도보다 3배나 빠른 시속 2560㎞로 무리지어 날아가는 9개의 번쩍이는 비행물체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아놀드의 목격담 이후 비슷한 내용의 증언들이 미국 전역에서 잇따르며 이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더욱 증폭됐다.
조사에 착수한 미 공군은 로스웰 공군기지 인근에서 비행접시 잔해가 발견됐으며 이를 수거했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하지만 미 공군 측은 24시간 후 발표 내용을 번복, 발견된 것이 미확인 비행물체가 아닌 단순 기상관측용 풍선이었다고 정정했다.
로스웰 사건은 2005년 12월 숨진 월터 하우트라는 한 남성은 유언장에서 "자신이 로스웰 사건 당시 비행파편 뿐 아니라 외계인의 사체를 봤다"는 내용을 밝히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우트는 미확인비행물체가 로스웰에 추락할 무렵 로스웰 기지에서 공보장교로 복무하며 보도자료를 낸 인물이다.
그는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얇은 금속 재질의 비행 접시의 잔해와 외계인의 사체가 분명히 있었다"며 "그 잔해들을 모두 미군 당국이 수거해 갔다"고 털어놨다. 또 비행접시 길이가 3.6~4.5m 사이였고 폭은 1.8m크기라는 등 구체적인 목격담을 털어놨다. 심지어 외계인의 사체에 대해서도 약 10살 정도의 어린이 키에 머리가 매우 컸고 방수외투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하우트는 이어 유언 말미에 로스웰 사건 보고서 작성 당시 기지의 고위층 직원이 압력을 넣었고, 그 결과 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됐음을 고백했다.
브랜든 요원은 35년 동안 CIA에서 국제 테러, 마약 밀매, 무기 밀매 등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했다. 또 여러 분야에서 다수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브랜든은 로스웰 사건의 진실을 접하게 된 것은 오래 전 버지니아 랭글리에 위치한 CIA 본부 지하실이었다고 전했다. 브랜든은 "지하실에 한 상자가 있었고, 나는 거기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며 "상자 안에는 로스웰에 추락한 물체가 기상관측용 풍선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담겨있었다"고 말했다.
로스웰 사건이란 1947년 7월 케네스 아놀드라는 비행기 조종사가 워싱턴주 케이케이드 산 인근 3000m 상공에서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비행 물체가 홀연히 나타났다고 밝히며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아놀드는 "일반 비행기 속도보다 3배나 빠른 시속 2560㎞로 무리지어 날아가는 9개의 번쩍이는 비행물체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아놀드의 목격담 이후 비슷한 내용의 증언들이 미국 전역에서 잇따르며 이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더욱 증폭됐다.
조사에 착수한 미 공군은 로스웰 공군기지 인근에서 비행접시 잔해가 발견됐으며 이를 수거했다는 내용을 발표한다. 하지만 미 공군 측은 24시간 후 발표 내용을 번복, 발견된 것이 미확인 비행물체가 아닌 단순 기상관측용 풍선이었다고 정정했다.
로스웰 사건은 2005년 12월 숨진 월터 하우트라는 한 남성은 유언장에서 "자신이 로스웰 사건 당시 비행파편 뿐 아니라 외계인의 사체를 봤다"는 내용을 밝히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하우트는 미확인비행물체가 로스웰에 추락할 무렵 로스웰 기지에서 공보장교로 복무하며 보도자료를 낸 인물이다.
그는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얇은 금속 재질의 비행 접시의 잔해와 외계인의 사체가 분명히 있었다"며 "그 잔해들을 모두 미군 당국이 수거해 갔다"고 털어놨다. 또 비행접시 길이가 3.6~4.5m 사이였고 폭은 1.8m크기라는 등 구체적인 목격담을 털어놨다. 심지어 외계인의 사체에 대해서도 약 10살 정도의 어린이 키에 머리가 매우 컸고 방수외투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하우트는 이어 유언 말미에 로스웰 사건 보고서 작성 당시 기지의 고위층 직원이 압력을 넣었고, 그 결과 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됐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