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부동 5 운곡선생은 직접 책을 펼쳐 보여주었는데 그 부분은 다음과 같다. 自上界却有三神則一上帝主體則爲一神非各有神也作用則三神也 자상계각유삼신즉일상제주체즉위일신비각유신야작용즉삼신야 (상계로부터 삼신이 계셨으니 곧 한분의 상제시라. 주체는 곧 일신이니 각각 신이 따로 있음이 아니나 쓰.. 카테고리 없음 2006.01.20
[스크랩] 천부동 4 "음, 알긴 아는구먼. 그런데 그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천부라고 하면 하늘에서 내려준 믿음의 신표(信標)라고 할 수 있나요?" "글자대로라면 그렇게 풀이할 수가 있겠지. 그것이 무엇인지는 누구도 확실하게 밝힐 수는 없을 걸세. 너무나 오래 전의 일이었으니까 설령 사실을 .. 카테고리 없음 2006.01.20
[스크랩] 천부동 3 운곡선생이 내어주는 음료수는 커피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흔한 전통차도 아니었다. 색깔은 약간 푸르스름한 빛을 띠고 있었으며,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매우 차분하게 만들어 주었다. 맛은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들어 있는 듯 했다. "선생님, 이게 무슨 찹니까?" 영미가 아직도 따스한 찻잔을 .. 카테고리 없음 200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