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명분 장자의 명분 야곱은 태중에 있을 적부터 형 에서와 다투었다. 그러나 에서가 먼저 태어나 어쩔 수 없이 장자권을 형에게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태중이라고 하니까 리브가의 뱃속만 생각하는데, 어디까지나 영적인 태중을 가리킨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 리브가도 단순하게 이삭의 아내라고만 여겨서.. 카테고리 없음 2008.06.04
일적십겁무궤화삼 一積十鉅無櫃化三 ‘一積十鉅無櫃化三’은 ‘1이 쌓여서 10으로 커지는데 무궤화 한 3이다’라는 풀이가 나온다. 궤를 匱로도 쓴다. 둘 다 ‘함’을 가리키는데, 櫃는 나무로 만든 함을 가리킨다. 匱나 櫃는 둘 다 ‘함’을 가리킨다는 면에서는 동일하지만, 굳이 다른 문자를 사용한 걸 .. 카테고리 없음 2008.06.04
돋구다, 돋우다 '돋우다'는 감정을 부추기거나 일으킨다는 의미다. '흥을 돋우다.' '호기심을 돋우다.' 입맛을 당기게 할 때도 '돋우다'이다. '더위에 입맛을 돋우는 음식.' 도드라지거나 높아지게 한다는 뜻도 있다. '하루 종일 바닥을 돋웠다.' 정도를 높이는 것도 '돋우다'이다. '목청을 돋우다.'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 .. 카테고리 없음 2008.06.04
옛부터, 예부터 '부터'는 조사다. 조사 앞에는 명사, 대명사, 수사 등 체언이나 부사, 어미 등이 다 올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체언이 많이 놓인다. '옛'은 관형사다. 관형사는 뒤에 오는 말을 꾸며 준다. '옛 추억, 옛 친구.' 관형사는 어떠한 조사도 붙지 않는다. 따라서 '옛'에 '부터'를 붙이는 것은 맞춤법에서 벗어난다... 카테고리 없음 2008.06.04
30일 그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새벽 강좌가 끝나고 일터를 찾아 흩어져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정도는 혼자가 되었다. 그도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무언가 일을 하고 싶었지만, 천부동의 규약에 명시한 1개월이 빨리 지나기를 학수고대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제 20일만 지나면 그에게도 일자리가 주.. 카테고리 없음 2008.06.04
다음 강좌에서는 6월 둘째 주 토요일(14일)의 강좌는 천부경과 지부경을 대조하면서 할 예정입니다. 강좌에 참석하는 분들은 지금 연재하는 '다시 보는 천부경과 지부경'을 미리 예습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부경 81자와 지부경 100자를 달달 암송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8.06.03
야곱 야곱 리브가도 사라가 그랬던 것처럼, 늦도록 자녀를 낳지 못하였다. 나중에 그가 낳은 야곱의 처인 라헬도 늦도록 자녀를 낳지 못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를 낳는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여인들이 낳은 아들들이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다음의 구.. 카테고리 없음 2008.06.03
십종유종십과 십시유시십의 차이 십종유종십과 십시유시십의 차이 이번에는 지부경의 시종을 비교해 보자. 지부경의 첫머리는 ’十終有終十‘이며 마지막은 ’十始有始十‘이다. 첫머리는 ’十이 끝나는데 終十이 있다‘이고, 마지막은 ’十이 시작하는데 始十이 있다‘이다. 천부경은 始一이나 終一이 없다고 하였는데, 지부경은 .. 카테고리 없음 2008.06.03
태을주 태을주라면 정도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본 주문이다. 지옥에 있는 사람이라도 태을주를 외우면 구원을 해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절대적인 믿음의 상징이라고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왜 23자로 되었느냐는 운곡선생의 질문을 받으니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그러고 보니 모든 걸 운곡선.. 카테고리 없음 2008.06.03
아내와 부인 아내는 혼인하여 남의 짝이 된 여자를 말한다. 夫人은 남의 아내를 노펴 부르는 말이다. 부인은 예전에 사대부 집안의 남자가 자기 아내를 이르던 말이다. 신문 기사에서 종종 나의 부인이라는 잘못된 표현이 나온다. 당연히 나의 아내라고 표현해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