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지부경 제6강 - 3 위에서 살펴본 것 이외에도 6은 11의 중심 수가 되니 11귀체의 중심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9의 중심 수가 5라는 것과 비교하면 그 의미가 선명해집니다. 9는 0과 1중에서 석삼극하는 1析이 천지인 3신으로 벌어진 변화의 상징입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게 5, 즉 5행이라고 한 것과 11의 .. 카테고리 없음 2012.11.04
천부경 지부경 제6강 - 2 그냥 6이라고 한 게 아니라 ‘大三合六’이라고 한 문구에 주목해야 할 겁니다. 그것은 큰 셋을 합한 6이라는 말인데, 그냥 셋이 아니라 ‘큰 셋’이 과연 어떤 걸까요? 만약 ‘大三’이라 하지 않고 그냥 ‘三’이라고만 했다면 그건 필시 三極을 가리켰다고 봅니다. 그러나 大三이라고 .. 카테고리 없음 2012.11.04
천부경 지부경 제6강 - 1 제 6 강 천이삼지이삼인이삼(天二三地二三人二三) 대삼합육생칠팔구운삼사성환(大三合六生七八九運三四成環) 우주만물은 반드시 3극으로 나누어지며, 그것이 다시 합치는 과정을 반복하게 마련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순환운동이라고도 하며 종교적으로는 윤회라고도 합니다. 3극 중에.. 카테고리 없음 2012.11.04
복희도 2 복희도는 하늘이 인류를 위해 내려주신 첫 번째 상서다. 즉 인류의 영적인 의식의 진화를 위한 첫 획을 그은 것이다. 두 번째의 획은 낙서와 문왕도이고, 세 번째는 총 열매인 현무경과 용담도다. 그런 만큼 하도와 복희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로 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도를 풀이한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12.11.03
건물의 서열과 명칭 조선은 성리학 이라는 유교이념을 기초로 해서 세워진 나라였습니다. 성리학은 사회 전반에 걸쳐 질서를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 엄격한 서열을 정했습니다. 사람들도 양반, 상민, 천민이 나누어져 평등하지 않은 계급사회였고, 또한 이를 당연시 여기던 사회였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12.11.02
천지와 팔괘 8 음과 양에 눈을 뜨는 일이야말로 모든 깨달음의 기본이다. 아무리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여도 사물을 보는 눈이 막힌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깨달음은 결국 자기 자신을 온전히 활용할 적에 비로소 그 가치가 드러난다. 신이 만물을 만들어낸 목적은 자신의 능력과 영광을 확인하기 위.. 카테고리 없음 2012.11.01
천지와 팔괘 7 <신생아의 살결은 양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음이라고 해야 할까? 나무껍질처럼 꺼끌한 노인네의 피부는 양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음이라고 해야 할까?> 어제의 주제에 대한 코쿤님의 답은 <신생아의 피부는 수기운(양기)이 있어 보드랍고 신축성이 있으므로 양이고, 노인의 .. 카테고리 없음 2012.10.31
천지와 팔괘 6 윤연선이 부른 ‘얼굴’이란 노래는 나도 가끔씩 흥얼거린다. 맑은 가수의 목소리와 오버랩하여 떠오르는 얼굴은 아련한 그리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지금 우리는 ‘보이는 것을 통하여 안 보이는 것을 알아가는 탐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서 제일 먼저 주제로 삼은 것은 대.. 카테고리 없음 2012.10.30
4대강 첫 삽과 함께 '떼죽음'은 시작됐다 4대강 첫 삽과 함께 '떼죽음'은 시작됐다 [금강 수난사] 최악의 물고기 참변... 이게 끝일까 12.10.29 14:09l최종 업데이트 12.10.29 14:43l 심규상 금강 물고기 떼죽음이 10일 이상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충남 부여 백제보 부근에서 시작된 떼죽음 양상은 여울성 물고기인 누치와 모래무지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2.10.29
3. 색 3 색(色)이라는 한자는 원래 위에 있는 人과 밑에 있는 巴(고리 파)가 합한 글자다. 巴는 &#38429;속에 &#20022;이 찍힌 문자였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을 표현하는 수단이었다. 색이라고 하면 무지개를 연상하는데, 태양을 등지고 서서 입으로 물을 크게 뿜어내면 .. 카테고리 없음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