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괘 이야기 27 - 춘향과 몽룡 그네를 타는 여인네의 모습은 아름답다. 허공을 가르며 솟구치는 모습은 한 마리 학이 비상하는 것처럼 보인다. 길게 땋아 늘인 머리와 연꽃처럼 퍼지는 치맛자락을 펄럭이며 바람을 가르는 춘향의 모습에 몽룡이 넋을 잃었다. 코쿤님은 <그네는 단순한 놀이기구만이 아니고 천지인을 .. 카테고리 없음 2012.11.21
낙동강 보 '붕괴' 현장... 정말 끔찍하군요 최병성 <아! 死대강> 낙동강 보 '붕괴' 현장... 정말 끔찍하군요준공 5개월 된 낙동강 칠곡보 물받이공 균열...모래 위에 세운 보의 최후 12.11.20 18:33l최종 업데이트 12.11.20 18:33l 최병성(cbs5012) ▲ 모래 위에 건설된 낙동강 칠곡보의 수중 물받이공이 쩍쩍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 카테고리 없음 2012.11.21
팔괘 이야기 26 - 춘향과 몽룡 춘향전은 한민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얘기다. 그 애틋한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춘향과 몽룡이 만난 무대는 남원(南原)이다. 코쿤님은 남원이 <井邑에 있으니 용담도 중앙의 1,6수>로 보았지만, 글자 그대로 남녘의 들로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따.. 카테고리 없음 2012.11.20
팔괘 이야기 25 - 춘향과 이도령 연오랑과 세오녀의 전설은 경북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명맥을 유지한다. 코쿤님은 연오는 ‘양오(陽烏)의 변음으로 볼 수 있고, 세오도 쇠오, 즉 금오(金烏)의 변형’이라고 하는 독특한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고 보니 그럴 듯하다. 한자로는 延烏와 細烏라고 하였는데, 연오는 태양.. 카테고리 없음 2012.11.19
1급 발암물질 '라면의 1만배' 음식보니…충격 1급 발암물질 '라면의 1만배' 음식보니…충격 [중앙일보]입력 2012.11.05 06:21 / 수정 2012.11.05 10:35 [배지영 기자의 힐링푸드] 삼겹살 숯불구이 벤조피렌 발생량, 라면의 1만배 벤조피렌은 센 불과 기름이 만났을 때 가장 많이 생긴다. 특히 지방이 불과 만나 생긴 그을음은 발암 물질 덩어리다. .. 카테고리 없음 2012.11.19
팔괘 이야기 24 - 연오랑과 세오녀 매년 7월 7석이면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건너서 회포를 푼다고 한다. 얼마나 그리웠는지 그들이 흘리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린다고 한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7월 7석에 만나도록 했을까? 그에 대한 답으로 코쿤님은 <7을 일곱이라고 하는데 1이 곱절로 드러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1.. 카테고리 없음 2012.11.18
천부경, 지부경 제8강 - 3 그 다음 十三月國百八神人十十行道大神機漏盡一九宏同化十十始有始十라는 27자가 남았군요. 이것은 앞에서 이미 충분한 언급을 하였던 것들이기에 따로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그래도 대략 그 뜻을 음미(吟味)하기로 합시다. 13월국이라고 하니까 황도대를 도는 별자리가 뱀.. 카테고리 없음 2012.11.18
천부경, 지부경 제8강 - 2 그러면, 十十理機는 도대체 무얼 가리킬까요? 그것도 허공이란 말일까요? 허공이라면 왜 六六大化라 하지 않고 굳이 다른 표현을 했을까요? 十十理機는 ‘十十하는 이치의 기틀’이라는 말입니다. 기틀은 ‘어떤 일을 해 나가는 데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밑받침’이라고 사전에서 정의.. 카테고리 없음 2012.11.18
천부경, 지부경 제8강 - 1 제 8 강 계속해서 지부경 해설로 들어갑니다. 사실 천부경은 오칠일묘연이 풀리면 그 다음에는 별로 어려운 게 없습니다. 하지만 지부경은 매우 복잡합니다. 神龜負九五極圖本을 ‘檀龜負九五極圖本’으로 표기한 것도 인터넷 상에서 볼 수 있는데, 그건 神龜라고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카테고리 없음 2012.11.18
팔괘 이야기 23 - 칠월칠석 까마귀와 까치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미처 몰랐던 여러 가지를 알게 됐다. 역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걸 절감한다. 대화 없는 도담은 자칫 독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별로 재미가 없다. 어제의 주제는 오작교를 통해서 6남매가 가야할 최종 지점이 어디일까 하는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1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