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법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보셨나요? 회원 여러분! 특히 영부일기를 매일 치시는 회원 여러분! 혹시 여러분이 치는 일기법에 의문이 가는 부분이 없나요? 그냥 배운대로만 치는 것보다 한 번 쯤은 일기법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는 것도 필수라고 봅니다. 일기법에 문제점이 있다는 걸 발견하신 분은 허심탄회하게 글을 올.. 카테고리 없음 2008.01.11
子未會 “으음. 다른 사람들은 알고 있나요?” 학생들은 서로 눈치를 보는 듯 했다. 잠시 후에 운곡선생의 음성이 흘러나왔다. “모르면 이 사람처럼 질문을 해야 합니다.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점점 모르는 것이 쌓이게 마련이거든요. 子는 시간의 시작을 가리킵니다. 하루의 시작은 밤 11.. 카테고리 없음 2008.01.11
文明開化三千國 道術運通九萬里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文明開化三千國 道術運通九萬里 : 문명이 개화하니 삼천국이요 도술로 운통하니 구만리일세 문명은 하도의 무늬(글)로 인해 되어 진 것이요, 하도와 낙서의 상생, 상극은 용담도에 이르러 비로소 온전한 음양의 조화를 통해 개화하게 마련이다. 개화라는 말은 개벽이 .. 카테고리 없음 2008.01.10
[스크랩] 辛未生 3. 증산의 탄생 연대와 개벽 다음 날 새벽 인시에 일행은 다시 강당으로 모였다. 강당은 운곡선생의 침실과 연결되어 있기에 운곡선생의 방이라고 해도 무방하였다. 정도가 강당에 들어갔을 때에 운곡선생은 이상한 글과 그림을 그린 길다란 종이를 불에 태우고 있었다. 필체에는 힘이 넘쳤으며 그림.. 카테고리 없음 2008.01.10
5, 10토와 1, 6수의 차이 “정읍에는 이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세상사를 하고도 세 번 남을 현무경’을 두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우물이 많이 등장하는데, 야곱이 라헬을 만난 곳도 우물이요, 예수가 수가여인을 만나 영원한 진리의 샘을 전해 준 곳도 우물이었습니다. 우리민족이 정성을 드릴 때에도 정화수(井華水)로 시.. 카테고리 없음 2008.01.09
약장 공사 “일순이를 마지막 수부로 택하여 창생을 점고하였다는 것은 천지인신이 하나로 조화한 단일정부를 세우고 거기에 들어갈 사람을 점고한다는 의미입니다. 다음에는 시천주가 탄생한 지명과 號와 字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벽주의 號는 甑山이고, 字는 士玉이라고 합니다. 호는 지금 우.. 카테고리 없음 2008.01.08
어제 입공 치성절에 어제부터 쳔부동 제3기 영부법방이 열렸습니다. 멀리 강원도 태백과 경기도 수원, 도봉구 도봉동 등에서 네 분이 법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회장님 이하 총무, 부총부, 죽산장, 계산장, 사라님 등이 일부러 합석을 하여 알찬 입공식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런 의식을 통하여 우.. 카테고리 없음 2008.01.07
약장 공사 “음, 음성이 아주 좋군. 대순전경은 몇 번이나 읽어보았나요?” “아닙니다. 오늘이 처음입니다.” “흐음. 그래요? 앞으로는 자주 읽어보세요.” 운곡선생은 비록 시천주가 친필로 남겨 놓은 건 현무경이 유일하지만, 대순전경을 통해 그 분의 행적을 더듬어보는 것도 매우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 카테고리 없음 2008.01.07
증산의 호와 이름 2. 증산의 호와 이름 “우리는 증산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국인들은 증산을 가리켜 하느님이라고 하는데, 정작 우리는 우리의 조상을 너무나 모르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신부인 외국어대학교의 여동찬 신부는 언젠가 ‘하느님이 한국을 다녀가셨다’는 주제로 공개강연을 한 .. 카테고리 없음 2008.01.05
증산의 호칭 운곡선생의 입가에는 빙그레 미소가 번졌다. “무엇이건 마찬가지겠지만 현무경도 역시 철저하게 육하원칙에 입각해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냥 구렁이 담 넘듯이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하려면 아예 안 하는 게 낫습니다. 현무경은 누가(who), 언제(when), 어디에서(where), 무엇을(what), 왜(wh.. 카테고리 없음 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