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7화 2, 7火 북방의 1, 6수와는 반대로 2, 7은 하도의 위에 있다. 내면에는 2가 있고, 외면에는 7이 있으므로, 2를 생화(生火)라고 하며, 7을 성화(成火)라고 한다. 2와 7을 가리켜 불이라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물론 1, 6수와 상대적인 것이므로 불이라고 하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모이면 흩어지는 회자정리(.. 카테고리 없음 2007.01.29
하도의 방위와 오행 하도의 방위와 5행 모든 것은 중심에서부터 사방으로 퍼진다. 그러므로 하도도 역시 중심에 있는 5와 10으로부터 모든 수가 벌어진다. 따라서 하도의 사방에 있는 1, 2, 3, 4, 6, 7, 8, 9라는 8개의 숫자는 모두 5와 10으로부터 나왔다. 그렇다면 이 8개의 숫자는 5로부터 나왔을까? 아니면 10으로부터 나왔을까?.. 카테고리 없음 2007.01.27
영부는 하느님의 옥새 물론 선천 종교 중에서도 ‘재림주’나 ‘미륵불’이 다시 오신다고 예언을 한 기록은 있었지만, 직접 그 물꼬를 튼 것은 수운대신사를 통한 동학이 처음이었다. 그것은 아주 중요한 사안이었으므로 수운 대신사는 직접 자신의 손으로 붓을 들어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란 경전을 지으셨다. 성경이나 불.. 카테고리 없음 2007.01.27
선천의 하느님은 북두칠성에 존재 또한 ”그믐날 저녁에 우뢰와 번개가 크게 일어나거늘 개벽주 가라사대 이는 서양에서 천자신(天子神)이 넘어옴이니라. 대순전경4장 54절)“고 하였으며, 공우가 아내와 다투고 와 뵈인 대 개벽주 문득 꾸짖어 가라사대 "나는 독함도 천하의 독을 다 가졌고, 선함도 천하의 선을 다 가졌노니 네가 어찌 .. 카테고리 없음 2007.01.26
5, 10토 5, 10土 하도의 중앙에는 백점 5와 흑점 10이 있다. 이를 가리켜 흔히 5, 10토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5는 중심에 있고, 10은 외곽에 있다. 이것은 10이 그릇이며, 그 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5라는 뜻이다. 그릇은 고정된 것이므로 정(靜)이요, 음(陰)이다. 움직이는 것은 동(動)이요, 양(陽)이다. 같은 토라고 하여.. 카테고리 없음 2007.01.26
하도 하도의 모양 하도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어 온 하늘의 상서(祥瑞)다. 상서라는 말은 하늘이 인간에게 무언가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 내려주는 상징을 가리킨다. 그것이 때로는 글로 표현되기도 하고, 소리로 들릴 수도 있으며, 천재지변이나 신기한 이변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천지.. 카테고리 없음 2007.01.25
마테오리치 10. 3변(三變)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현무경은 삼극의 변화를 상징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칫, 관념적이거나 추상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대체 3극의 변화는 우리네 인생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 그것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것인가? 왜 우리는 그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되는가? 하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07.01.25
3극 (2) 이처럼 3극은 무극, 태극, 황극을 가리키는데, 현무경에는 이런 이치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현무경 18매의 첫 장은 완전 백지로 되어 있으니, 그것은 무극을 가리키는 것이요, 나머지 17장은 태극이 만물에서 운행하는 과정을 가리켰다. 그런데 맨 마지막 18매는 앞면에는 44자의 글이 기록되어 .. 카테고리 없음 2007.01.24
솟수 2 솟수 1, 2, 3은 각기 천지인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우주만물의 기본이다. 이것은 마치 3원색과 같아서 모든 만물을 빚어내는 절대적인 존재다. 천지인은 결코 같은 존재가 아니다. 하늘이 땅이 될 수 없고, 땅이 인간이 될 수 없으며, 인간이 하늘이나 땅이 될 수도 없다. 이처럼 자신의 본분을 지키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07.01.24
삼극 9. 삼극(三極) 천부경을 보면 ‘일석삼극무진본(一析三極無盡本)’이라는 문구가 있다. 글자대로 풀이를 하면 ‘1은 3극으로 쪼개지지만 근본은 다함이 없다’가 될 것이다. 다른 기록에는 ‘일즉다(一卽多), 다즉일(多卽一)’이라고 하는 것도 있는데, 이를 인용하여 ‘밥퍼 - 다일공동체’를 만든 목.. 카테고리 없음 2007.01.23